‘럭셔리’라고 쓰고 ‘명품’이라고 읽는 판타지 깨부수기! 『명품 판타지』는 자본이 모든 것을 잠식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판타지 자본주의 시대’로 규정하고, 판타지 자본주의의 정점에 있는 럭셔리 패션 사업을 사회과학자의 시선에서 분석한 책이다. 판타지를 판매자를 ‘판타스타’로 판타지 구매자를 ‘판타스티’로 규정하고 판타스타들이 생산하는 판타지를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럭셔리’ 상품을 사치스럽다는 뉘앙스를 삭제한 ‘명품’이라는 가치중립적인 단어를 선택하여 소비자들에게 명품은 사치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패션계의 마케팅과 심리적인 이유로 ‘명품’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본질적으로 어디에서부터 발생했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럭셔리 소비란 판타스타들이 만들어낸 판타지의 한 조각, ‘이미지’를 구매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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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명품 판타지 / 김윤성 ; 류미연 |
246 | 1 | 관제 : 패션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나, 샤넬에서 유니클로까지 |
260 | 서울 : Redian : 레디앙미디어 , 2011 | |
300 | 430p. : 색채삽도 ; 21cm | |
653 | 명품 판타지 패션 샤넬 유니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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