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 같은 도시 위로 떠오르는 ‘영원히 반복되는’ 태양 「세계문학전집」 제242권 『벌집』.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전후 스페인 문학의 대문호 카밀로 호세 셀라의 작품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경험한 1940년대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내전의 상흔이 미처 아물지 않은 마드리드의 처절하고 황량한 일상을 ‘벌집’에 담아냈다. 의지할 데 없이 매서운 추위를 온몸으로 견디며, 겁먹은 표정으로 세상의 눈치를 보고 오늘도 무사히 지나간 것에 안도하는 이들의 무기력한 일상을 건조하게 묘사한다.
리더 | 00793nam a220030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200051 | |
005 | 20121122144517 | |
008 | 100720s2010 ulkj 000af kor | |
020 | 1 | 9788937462429(242) 04800: \11000 9788937460005(세트) |
035 | (111010)KMO201006899 UB20100240192 | |
040 | 111010 111010 148238 | |
041 | 1 | kor spa |
056 | 808.9 25 | |
090 | 808.9 세14민 242 | |
245 | 00 | 벌집 / 카밀로 호세 셀라 남진희 옮김 |
246 | 19 | Colmena |
260 | 서울 : 민음사, 2010 | |
300 | 381 p. ; 23 cm | |
440 | 00 | 세계문학전집 ; 242 |
500 | 원저자명: Camilo Jose Cela 작가연보수록 | |
653 | 벌집 세계문학 COLMENA 스페인소설 스페인내전 인간소외 | |
700 | 1 | 셀라, 카밀로 호세 남진희 |
950 | 0 | \11000 |
049 | 0 | HM0000002149 v.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