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견출판사 타카라지마샤와 연예기획사 avex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대상 수상작. '천천히 싹트고 천천히 자라는 따뜻한 러브스토리'라 평가받은 작품으로,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읽는 재미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흥미를 함께 선사한다. '카후'는 오키나와 사투리로 '행복', '좋은 소식'이라는 뜻.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현의 외딴섬 요나키시마. 우직하고 순수한 노총각 아키오는 작은 잡화상을 꾸리며 고향을 지키고 있다. 가족이라고는 애견 '카후'와 섬의 유일한 무당인 뒷집 할머니가 전부다. 조막손에 당최 요령부득이라 여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던 아키오에게 어느 날, '사치'라는 이름의 여자가 보낸 편지가 도착한다. "에마에 쓰여 있는 기원문이 진심이라면 저를 당신의 아내로 받아주시겠어요?"여행 차 들렀던 신사의 에마(소원판)에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남겼던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라는 메시지에 답이 돌아온 것. 반신반의하면서도 가슴 설레어하던 아키오는 그러나 편지를 태워버린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사치가 섬으로 찾아온다. 2005년 제정된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의 심사위원은 영화 프로듀서, 배우, 만화가 등으로 구성된다. 철저히 대중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겠다는 계산과, 영화화하기에 좋은 엔터테인먼트성을 우선시하겠다는 콘셉트가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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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카후를 기다리며= Waiting for good news/ 하라다 마하 지음; 오근영 옮김 |
260 | 서울: 스튜디오 본프리, 2007 | |
300 | 294p.; 20cm | |
500 | 저자의 한자표기는 '原田マハ'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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