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는 화가이기 전에 미식가였다!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은 미술사학자 클레르 주아가 요리와 식생활을 중심으로 화가 모네의 일상사, 생활사를 밀착하게 서술한 책이다. ‘인상파’라는 말의 기원이 된 의 작가이자 ‘수련’ 연작 등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화가 중 한 사람인 모네. 그는 맛있지 않으면 음식이 아니며, 음식은 맛있게 먹기 위해 먹는 것이라고 여긴 진정한 식도락였다. 특히 한번 정한 식사 시간은 일종의 의식처럼 평생 지키고, 한 끼의 식사를 마련할 때에도 재료의 품종부터 신선함, 맛까지 세밀하게 따졌다고 한다. 모네 일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일화들과 꼼꼼한 묘사를 통해 인상파 그룹을 위시한 예술가들의 뒷얘기나 당시 문화계의 흐름은 물론 식민지배와 이국취향으로 인한 급격한 식습관 변화 등 다양한 일상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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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 : 인상파 화가 모네의 그림보다 생생하고 맛있는 요리법 / 클레르 주아 지음 ; 장-베르나르 노댕 사진 ; 이충민 옮김 |
246 | 19 | Cuisine selon Monet |
260 | 파주 : 아트북스, 2012 | |
300 | 219 p. : 삽화(일부천연색) ; 22 cm | |
500 | 원저자명: Claire Joyes ,Jean-Bernard Naudin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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