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길이 곧 집이다! , 의 저자 이원규 시인의 에세이『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이 책은 낙장불입 시인이라 불리는 저자가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 모터사이클을 자신의 발로 삼아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만난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벌교장터의 국밥집 주인 할머니의 “아자씨, 밥은 묵고 댕기냐?”는 말에 돌아가신 어머님의 목소리가 떠올라 울컥하기도 했고, 조국과 고향을 떠나 남해의 독일마을을 인생의 종착역으로 삼은 노부부와 연극에 미쳐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보성공연예술촌 연바람에서 만난 연극인 부부 등 묵묵히 제 할 일이 최선을 다하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는 이들을 마주한다. 사람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전국의 장터와 마을들을 장돌뱅이처럼 떠돌아다닌 저자는 그곳에서 만난 이들의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이 책을 통해 오롯이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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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 낙장불입 시인 이원규의 길·인·생 이야기 / 이원규 지음 |
260 | 서울 : 오픈하우스, 2011 | |
300 | 319 p. : 천연색삽화 ; 21 cm | |
650 | 8 | 한국 현대 수필 |
653 | 멀리 나는 새는 집이 따로 없다 낙장불입 시인 이원규의 길인생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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