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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27345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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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뉴욕타임즈 선정 주목할만한 책 100선 선정작. 저자 휴 래플스는 뉴스쿨(New School)에서 인류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그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매우 복잡한 피조물인 곤충의 정체를 밝히는 동시에 인간 세계를 더 깊이 탐구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그는 거액의 판돈이 걸린 귀뚜라미 씨름, 진화론에 대항하고자 벌을 연구했던 파브르, 아프리카 대기근의 원인이자 고급 음식인 메뚜기, 변태적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일부 곤충들, 일본의 곤충 수입 열풍 등을 통해 곤충은 물론 인간 존재까지 해부한다. 곤충을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그런 책들의 대부분은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곤충을 다룬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특별하다. 우선 저자의 이력이 독특하다. 그는 인류학자다. 한마디로 생물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과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문체로 쓰였다. A부터 Z까지 백과사전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는 과학은 물론 역사, 문학, 철학, 종교, 경제, 예술, 대중문화 등 다양한 시각으로 곤충을 해부한다. 이 밖에도 책에는 곤충과 관련된 많은 에피소드가 실려 있다. 인간을 위한 돌연변이 실험의 재료로 쓰이는 수많은 초파리들, 유대인을 ‘이’라고 정의하고 그들을 박멸한 유대인 대학살의 역사, 벌의 언어를 해독해 노벨상을 받은 폰 프리슈 등등이 그것이다. 휴 래플스는 아름답고 신기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곤충들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이면 과학과 인류학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넓어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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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래플스, 휴
245 10 인섹토피디아/ 휴 래플스 지음, 우진하 옮김
246 19 표제관련정보: 인간과 곤충의 아름답고 위험한 공존 이야기 Insectopedia
260 파주: 21세기북스, 2011
300 655 p.; 23 cm
500 Raflles, Hugh
504 참고문헌: p. 635 - 649
653 인섹토피디아 INSECTOPEDIA 인간 곤충 아름답고 위험한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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