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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08.9
도서 나의 삼촌 에밀리
  • 저자사항 제인 욜런 글;
  • 발행사항 서울: 열린어린이, 2009
  • 형태사항 32p.: 채색삽도; 26cm
  • 총서사항 열린어린이 그림책; 23
  • ISBN 9788990396235
  • 주제어/키워드 삼촌 에밀리 열린어린이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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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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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11558 v.23 c.2 시립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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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라, 모든 진실을. 하지만 말하라, 비스듬하게. '열린어린이 그림책'시리즈, 제23권 『나의 삼촌 에밀리』. 미국 태생의 위대한 시인 에밀리 디킨슨이 조카 길버트가 나눈 교감을 운율감 있게 담아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에밀리 디킨슨이 살았던 시대의 모습뿐 아니라, 친밀한 가족의 모습을 세밀하고 선명한 펜화 기법의 그림으로 담아내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이 그림책은 마치 시처럼 읽히는 대담한 문체로 에밀리 디킨슨의 시 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에밀리 디킨슨가 그녀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 조카 길버트 사이에서 있었던 사건사고를 상상을 불어넣어 옮겨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와 진실이 지닌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일깨워줍니다. 훌륭한 시인이자 은둔하는 시인인 에밀리 디킨슨를 만나보세요. 어느 날 정원에서 식탁에 놓을 꽃을 고르고 있을 때 에밀리 삼촌이 선생님께 드리라며 시 한 편을 내밀었어요. 죽은 벌 한 마리도 주었지요. 삼촌이라고 부르지만 고모예요. 하얗고 기다란 드레스를 입은 데다가,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으니까요. 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은 가족끼리의 농담이에요. 마치 벌이 에밀리 사촌과 나 사이에서 통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하지만 나는 시를 학교에 가져가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시를 이해하지 못하고 웃을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삼촌과 나처럼 유쾌한 웃음이 아니라, 심술궂은 웃음 말이에요. 엄마에게 떠밀려 시를 학교로 가져갔어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시를 읽어준 다음, 벌을 들어올렸어요. 아이들은 시를 이해하지 못했지요. 더군다나 쉬는 시간에 나보다 커다란 조나단이 삼촌을 흉봤는데…….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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