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의 가슴 속에 남은 어느 한국인의 이야기! 독일문학 작가이자 항일 독립운동가였던 이미륵의 대표적 자전소설『압록강은 흐른다』. 193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의 세월을 거쳐 완성된 이 소설은 독일 문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유럽 신문에 100여 편에 달하는 서평이 실렸고, '독일어로 쓰인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일인들의 황폐해진 삶에 위안을 준 작품이다. 다섯 살 미륵은 사촌 형 수암과 함께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은 미륵의 유년 시절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미륵은 자라면서 신식 학교를 다니며 서양에서 건너온 학문의 세계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소년 시절에 쉼표를 찍는다. 어머니의 권유로 다시 공부에 매진하여 의학 전문학교에 진학한 미륵은 3ㆍ1운동에 가담했다가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으로, 다시 독일로 망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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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이미륵 |
245 | 10 | 압록강은 흐른다; 이옥용 옮김/ 이미륵 지음 |
246 | 19 | Yalu fliesst |
260 | 서울: 푸른책들, 2009 | |
300 | 261p.: 연보; 20cm | |
440 | 00 | 올 에이지 클래식 = All ages' classics |
653 | 압록강 흐른다 독일문학 독일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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