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그녀는 규방에서 져버린 부용꽃이다. 소설가 류지용의 『사라진 편지』. 불행한 결혼생활뿐 아니라, 두 아이를 일찍 여읜 슬픔 등의 고난을 시로 초월해낸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생애를 따라가는 장편소설이다. 제42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된 것이다. 1600년대 명나라에서는 '허초희'라는 조선의 천재 시인의 시집이 출간되어 20~30년간이나 사랑받았다. 하지만 허초희의 생애는 행복하지 않았다. 명나라에서 시집이 출간된 것도 허초희가 죽은 이후였다. 저자는 우리에게는 '허난설헌'으로 알려진 허초희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시문과 그녀가 살다가 죽어간 시대를 뜨겁게 대립시키고 긴장시키면서 그녀의 삶과 꿈을 재구성하고 있다.
리더 | 00503nam 220020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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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류지용 |
245 | 10 | 사라진 편지/ 류지용 지음 |
246 | 1 | 관제: 규방에서 진 부용꽃, 허난설헌 |
260 | 서울: 동아일보사, 2010 | |
300 | 391p.; 21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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