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그 시절의 아련한 기억을 되살려내는 청춘소설『모닝』.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절, 청춘. 서로를 위해서라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었던 다섯 친구 다이, 준페이, 신고, 와료, 히토시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고 여기 저기로 흩어진 친구들은 이후 20년이 흐르도록 한 번도 만나지 못한다. 오총사가 20여 년 만에 한데 모인 자리는 신고의 장례식장. 그들은 소중한 친구의 죽음에, 왜 진작 모이지 않았을까 후회를 한다. 그런데 장례식을 마친 친구들에게 느닷없이 준페이가 자살을 할 거라는 폭탄선언을 한다. 준페이의 진지한 얼굴에 놀란 친구들은 준페이의 차에 올라타고, 자살을 결심한 이유를 알아내면 취소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준페이는 그들이 이미 이유를 알고 있으리라는 수수께끼 같은 힌트를 던지고, 친구들은 그들이 공유했던 시절에서 단서를 찾으려 한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친구들의 대화는 점차 추억담으로 바뀌고, 잊혀졌던 이름과 얼굴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80년대의 그리운 노래들이 흐르는 가운데 그들의 드라이브는 계속 이어지는데….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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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쇼지 유키야 |
245 | 10 | 모닝= Mourning; 김난주 옮김/ 쇼지 유키야 지음 |
260 | 서울: 개여울, 2009 | |
300 | 275p.; 20cm | |
500 | 쇼지 유키야의 한자명은 '小路幸也'임 | |
653 | 모닝 Mourning 일본소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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