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조상님들은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놀고, 먹고, 살았을까? ‘농가월령가’는 조선 후기 정학유가 지었다고 알려진 글로, 농가에서 달마다 해야 할 일을 적은 행사표, 즉 월령을 적은 자료입니다. 조선시대 농사일과 세시 풍속, 놀이, 음식, 계절 변화까지 달의 흐름에 따라 풍부하게 싣고 있어 생생한 역사문화 자료로 평가받는 글입니다. 『어절씨구! 열두 달 일과 놀이』는 조선시대 생활문화가 그대로 담긴 ‘농가월령가’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탈바꿈시켜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유쾌한 그림체로 세세하게 표현하고, 그림에서 표현하고 있는 선조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말투로 설명해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은 정월령부터 십이월령까지 열두 달의 이야기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계절감을 잘 드러낸 ‘농가월령가’의 각 달 첫 구절을 따라 자연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농촌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을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농사일과 세시풍속, 놀이와 음식 등 아기자기한 생활사를 잘 설명한 글과 그림이 이어집니다. 그 뒤를 이은 ‘설명 보태기’ 부분에서는, 농가월령가를 쉽게 고쳐 쓴 글의 전문을 실어 한 번 더 그 내용을 익히도록 하였으며, 앞의 큰 그림 곳곳에 추가 정보가 함께 실려있습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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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김은하 |
245 | 20 | (어절씨구!)열두 달 일과 놀이; 장진영 그림/ 김은하 글 |
246 | 1 | 관제 : 아이들과 함께 부르는 농가월령가 |
260 | 파주: 길벗어린이, 2009 | |
300 | 51p.: 채색삽도; 31cm | |
653 | 어절씨구 열두달 일 놀이 세시풍속 풍속 농가월령가 | |
700 | 1 | 장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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