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파울라는 뚱뚱한 자신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삼촌이 파울라의 집에 오고 히람 삼촌은 파울라를 만난 게 기쁠 뿐 파울라가 전혀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히람 삼촌이 파울라를 하늘로 붕 띄우는 순간, 파울라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다시는 내려오지 않는다. 파울라는 구름 꼭대기에서 눈을 뜬다. 파울라는 기뻐하고, 가족들은 파울라를 위해 도시락 바구니에 풍선을 매달아 아침 식사를 올려 보내준다. 또 크리스마스 에는 선물도 올려 보내주고 파울라를 위해 마당에서 성탄 축가도 불러준다. 파울라는 하늘에서 백 권도 넘는 책을 읽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방송국에서 파울라에게 "넌 뚱뚱한데 어째서 나는 거니?"하고 물으면 “"텔레비전은 바보상자야!"하면서 카메라에서 팩 등을 돌려 버린다. 이런 파울라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뚱뚱한 아이들이 하나 둘 파울라를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이들도 파울라처럼 하늘에 둥둥 뜨기 시작한다. <파울라 날다>는 눈앞에 보이는 그대로의 사실보다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 즉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있다. 더불어 서로를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 또한 중요하다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일들로 상처 받거나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라고 호소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내고 있다.
리더 | 00830nam 220027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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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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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53 드29ㅍ | |
100 | 1 | 드르벵카, 초란 |
245 | 10 | 파울라 날다/ 초란 드르벵카 글; 페터 쉐소우 그림; 박경희 옮김 |
246 | 19 | Paula und die leichtigkeit des seins |
260 | 파주: 국민서관, 2008 | |
300 | 89p.: 삽화; 24cm | |
490 | 00 | 내친구 작은거인; 20 |
500 | Drvenkar, Zoran | |
653 | 파울라 날다 | |
700 | 1 | 쉐소우, 페터 박경희 Drvenkar, Zoran |
950 | 0 |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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