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이름을 지어주세요!'알맹이 그림책'시리즈, 제9권 『우리는요?』. 이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지적이고 정서적인 자극을 줄 만한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야기뿐 아니라, 때로는 낯설고 때로는 친숙한 기법과 빛깔의 그림이 담긴 그림책을 엄선했습니다. 유아들이 그림책만이 갖고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마음껏 누리도록 인도합니다. 이 그림책은 꽥꽥 부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 오리 '마르텡'과 꽥꽥 부인에게 사랑받지 못해 이름마저도 없는 여섯 마리 오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자신의 오?빠나 형, 언니나 누나, 그리고 동생만을 편애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슬퍼하고 외로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보듬습니다. 일곱 마리의 아기가 태어나자 꽥꽥 부인은 굉장히 실망했어요. 아기들이 못생겼거든요. 하지만 막내는 참 예쁜 아기였어요. 꽥꽥 부인은 막내에게 '마르텡'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어요. 여섯 마리는 소리쳤어요. "우리는요?"하지만 꽥꽥 부인은 '마르텡'한테 푹 빠져서 여섯 마리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꽥꽥 부인은 '마르텡'에게만 헤엄을 가르쳤어요. 여섯 마리는 배우지도 않았는데 '마르텡'보다 헤엄도 잘 했지요. 물고기도 잘 잡았구요. 그리고 '마르텡'은 날 수 없었지만 여섯 마리는 날 수 있었요. 꽥꽥 부인은 '마르텡'을 등에 업고 날았어요. 여섯 마리는 꽥꽥 부인의 등에 업힌 '마르텡'을 놀렸어요. 그러자 '마르텡'은 "나도 날 수 있어!"라고 말하며 꽥꽥 부인의 등에서 뛰어내리는데……. 양장본.
리더 | 00875nam 2200289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0903761 | |
005 | 20090614112718 | |
008 | 080709s2008 ulka 000 f kor | |
020 | 1 | 9788990878625 77860: \9000 9788990878090(세트) |
035 | UB20080223388 | |
040 | 011001 011001 148038 | |
041 | 1 | kor fre |
056 | 863 24 | |
090 | 863 몽89ㅇ | |
100 | 1 | 몽프레, 도로테 드 |
245 | 10 | 우리는요? / 도로테 드 몽프레 글·그림 ; 최윤정 옮김 |
246 | 19 | Et nous? |
260 | 서울 : 바람의 아이들, 2008 | |
300 | 천연색삽화 ; 31 cm | |
440 | 00 | 알맹이 그림책 ; 09 |
500 | 원저자명: Dorothe | |
653 | 우리는요 알맹이 그림책 ET NOUS | |
700 | 1 | 최윤정 Monfreid, Doroth |
950 | 0 | \9000 |
049 | 1 | EM0000063341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