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것들의 도시'의 첫 번째 작품은 <길자 씨가 진짜 엄마?>다. 주인공 '유리'는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갖지 못한 아이로, 늘 쌀쌀맞은 엄마를 보며 '우리 엄마는 가짜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어느 날, 가장 가까운 존재인 고양이 '네오'가 홀연히 지하철역으로 들어간다. 유리는 네오를 쫓아 지하철, 그리고 낯선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 유리가 떠난 환상세계는 바로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그곳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섬뜩하게, 때론 가슴 찡하게 펼쳐진다. 과연 유리는 고양이 네오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진짜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작가 김진경의 오랜 구상과 탄탄한 글쓰기로 빚어진 새로운 판타지 여행으로 떠난다. 아울러 뛰어난 상상력과 복잡한 감정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몽환적인 삽화가 함께 곁들여진다. 화가 이형진은 독자들을 다소 불편하게 만드는 낯설면서도 불친절한 그림을 선보이는 게 이번 작업의 목적이었다고 한다. 크로키와 같은 그림부터 추상적인 면을 강조해서 그린 수채화와 콜라주까지 다양화 기법이 담겨 있다.
리더 | 00866nam 2200277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0804970 | |
005 | 20080824155907 | |
008 | 080716s2008 ggka j 000 f kor | |
020 | 9788954606042 73810: \8800 | |
023 | CIP2008001847 | |
035 | UB20080178844 | |
040 | 011001 011001 148038 | |
056 | 813.8 24 | |
090 | 813.8 김78ㄱ | |
100 | 1 | 김진경 |
245 | 10 | 길자씨가 진짜 엄마?: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김진경 글; 이형진 그림 |
260 | 파주: 문학동네, 2008 | |
300 | 134p.: 천연색삽화; 22cm | |
440 | 00 | 반달문고 ; 24 |
521 | 아동용 | |
653 | 길자씨가 진짜 엄마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반달문고 | |
700 | 1 | 김진경 이형진 |
740 | 잃어버린 것들의 도시 | |
950 | 0 | \8800 |
049 | 0 | EM0000056308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