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에서는 큰 곰과 겨울잠쥐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둘은 함께 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어요. 그 물건을 사기 위해 겨울이 오기 전에 열심히 도토리를 주우러 다녀요. 그런데, 한 개의 도토리만 구하면 되는 큰 곰과 겨울잠쥐는 단 한 개의 도토리를 놓고 마주치게 되는데…. 이 그림책은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가 서로를 위해 도토리를 찾으러 다니는 모습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수를 따지면 500개의 도토리를 구한 겨울잠쥐가 50개의 도토리를 구한 큰 곰 보다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수의 개념과 달리 서로에 대한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이야기는 중점을 두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 겨울이 오기 바로 직전까지 도토리를 구하러 다닌 큰 콤과 작은 겨울잠쥐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가슴에 우정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다.
리더 | 00720nam 2200265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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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후쿠자와 유미코 |
245 | 10 | 겨울을 준비하는 가게: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후쿠자와 유미코 글·그림; 엄기원 옮김 |
246 | 19 | (The)shop of preparation for winter Fuyu-jitaku no omise |
260 | 서울: 한림출판사, 2004 | |
300 | 40p.: 색채삽도; 31cm | |
500 | Fukuzawa Yumiko | |
653 | 겨울 가게 그림동화 일본동화 유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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