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바라보는 끝은 어떨까/허무가 기다리는 빈 하늘/바다와 하늘이 몸부림치며 부여잡고/질탕하게 눈물 펑펑 터뜨릴/수평선, 수평선 너머 텅/빈 어둠, 어둠 너머 꽉/찬 광채, 아아 그곳에도 용기가 있을까/있다 한들, 내가 쉴 숨 남겨져 있을까...-본문 "남극을 그리며"中 조창환 시인의 연작시 [수도원 가는 길]. 길 위에서의 회상, 숨 쉬는 날에 누리는 삶의 가슴 저림과 눈물겨움, 안타까움과 목마름에 관한 기록을 책으로 엮었다.
리더 | 00595nam 2200193 a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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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조창환 |
245 | 10 | 수도원 가는길/ 조창환 |
260 | 서울: 문학과지성사, 2004 | |
300 | 124p.; 21cm | |
440 | 00 | 문학과지성 시인선,; 284 |
653 | 수도원 가는길 문학과지성 시인선 | |
950 | 0 | \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