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락호들에게 으레 한두 개씩은 찾아볼 수 있는 흉텨도 없고, 얼굴로 기를 죽이는데 아주 요긴한 우락부락한 근육질 인상도 아니다. 칠흑 같이 검은 머리를 가지런하게 뒤로 묶어 깔끔한 인상이 한결 더했다. 입고 있는 허름한 옷 대신 유삼을 입으면 영락없이 유생이다. 비단옷을 걸치면 화화공자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단단한 육체와 금방이라도 튀어오를 듯 날카로운 기세만 제거한다면 도저히 파락호로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용서를 모르는 운명은 그를 대형…
리더 | 00603nam 2200205 a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199013751 | |
008 | 030924s2003 ulka jj b000acbkor | |
020 | 8955058314 | |
040 | 123456 123456 | |
049 | 0 | 000000015451 5 |
056 | 813.6 | |
090 | 813.6 설45대 5 | |
100 | 1 | 설봉 지음 |
245 | 10 | 대형 설서린. 5: 비상편/ 설봉 지음 |
246 | 0 | 관제: 설봉 신무협 판타지 소설 |
260 | 서울: 청어람, 2003 | |
300 | 303p.; 23cm | |
490 | 00 | Fantastic oriental heroes |
653 | 대형 설서린 FANTASTIC ORIENTAL HEROES | |
950 | 0 | \7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