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 최고의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는 IT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인터넷 문화를 바라보는 책으로, 99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띠앙'의 대표이사를 지내며 인터넷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저자의 솔직한 느낌과 비평을 담았다. 저자는 지금의 인터넷 문화를 '우리의 보기 싫은 모습을 드러내는 거울'에 비유하며 난립하는 음란 사이트와 자살사이트, 정보의 과부하와 게임 중독, 사이버 테러, 해킹 등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인터넷 문화를 돌아본다. 과연 우리는 인터넷이란 도구의 주체인지, 아니면 그 도구에 종속되었는지를 되묻는 저자는 우리의 인터넷 문화가 딜레마에 빠졌음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러나 그가 바라보는 인터넷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가상세계의 경험이 혼란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현실세계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는 일에서부터 시작해 인간과의 연계를 이뤄낸다면 인터넷은 그 어떤 것보다 유용한 도구일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 | 00721nam 2200205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199005128 | |
008 | 021118s2002 ulk 000 kor | |
020 | 8988958241 03300: \10000 | |
040 | 123456 123456 | |
049 | 0 | 000000005521 |
056 | 331.54 | |
090 | 0 | 331.54 홍66딜 |
100 | 1 | 홍윤선 |
245 | 10 |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홍윤선 지음 |
246 | 1 | 관제: 인터넷 문화비평 표제관련정보: 스토킹,해킹,게임중독...블랙 인터넷 바로보기 |
260 | 서울: 굿인포메이션, 2002 | |
300 | 250p.: 사진; 23cm | |
653 | 딜레마 인터넷 문화비평 스토킹 헤킹 게임 중독 블랙 바로보기 | |
950 | 0 | \1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