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꽃잎 따라 사푼사푼 나만의 걸음으로 어엿하게 새잎을 피워 내는 봄꽃 같은 아이들 어느 봄날 아기 고양이들이 살포시 잠에서 깨어납니다. 친구들은 살랑살랑 꽃잎을 따라 벌써 길을 나섰는데, 느긋하게 늦잠 자던 고양이 한 마리는 이제야 기지개를 켜고는 한발 늦은 걸음을 내딛습니다. 무당벌레랑 놀다 한발 늦은 나비, 날아오르는 것이 무서워 한발 늦은 새, 신발끈이 풀려서 한발 늦은 봄이까지 저마다의 이유로 늦었지만, 서로를 다독이며 씩씩하게 나아갑니다. 느릿해도 자신만의 걸음으로 어느 틈에 새잎을 피워 내는 봄꽃 같은 아이들을 다정하게 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리더 | 00694nam a220027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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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202402163 | |
005 | 2024052410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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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1 | 9791192655673(80) 77810: \17000 9788962477337(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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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08.9 26 | |
090 | 808.9 132 80 | |
245 | 00 | 한발 늦었네/ 신순재 글; 염혜원 그림 |
260 | 서울: 위즈덤하우스, 2024 | |
300 | 36 p.: 천연색삽화; 23 cm | |
490 | 10 | 스콜라창작그림책; 80 |
521 | 아동용 | |
653 | 한국문학 그림동화 봄 성장 나다움 | |
700 | 1 | 신순재 염혜원 |
950 | 0 | \17000 |
049 | 0 | SM0000097354 80 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