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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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저자사항 피에르 베르제 지음 ;
- 발행사항 Franz(프란츠), 2021
- 형태사항 158 p. ; 20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Pierre Bergé
- ISBN 9791197325809
- 주제어/키워드 나 이브 생 로랑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상세정보
평생의 연인이 떠난 후 시작된 이야기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피에르 베르제, 그가 50년을 함께해온 연인의 죽음 이후 써 내려간, 보낼 수 없는 편지들. 저자 피에르 베르제는 세계적인 패션 회사 ‘이브 생 로랑’을 이끈 기업가였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들의 후원자이자 예술품 수집가이기도 했으며 국립 파리 오페라단의 회장에 오르는 등 문화계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한편 동성 간의 결합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PACS(시민연대계약)법을 적극 지지하는가 하면 2010년에는 경영난에 시달리던 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를 인수하며 편집권의 완전 독립을 명문화하는 등 사회운동가로서의 행보도 인상적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우리에게 그 무엇보다 깊은 울림으로 남는 것은, 그가 패션사에 길이 남을 한 천재의 영감이 제대로 구현되게끔 평생을 애썼다는 사실이다. 패션 외에는 무엇에도 관심이 없었던 이브 생 로랑이 패션에 관한 일 말고는 무엇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의 곁에서 발로 뛰며 곁을 지킨 인물이 다름 아닌 피에르 베르제였다. 이는 그가 본래 지니고 있었던 예술에 대한 존경심, 이브 생 로랑의 천재성에 대한 확신이 뒷받침된 행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천재의 이면에 드리운 어둠들, 알코올과 약물 중독, 우울과 히스테리까지도 끌어안게 한 강력한 원동력은 다름 아닌 이브 생 로랑에 대한 사랑이었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는 이브 생 로랑의 장례식장에서 피에르 베르제가 낭독한 추도문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죽은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쓰인 이 글은 장례식에서 6개월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시 시작된다. 평생의 연인이 떠난 뒤 홀로 남은 78세의 피에르 베르제는 수신 불가능한 편지들을 써 내려가며 늘 함께했던 자신들의 일생을 회고하고 삶과 사랑을 되짚어나간다. 편지는 피에르 베르제가 이브 생 로랑의 1주기에 낭독한 추도문으로 끝을 맺는다.
Marc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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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5 | 00 |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피에르 베르제 지음 ; 김유진 옮김 |
| 246 | 19 | Lettres à Yves |
| 260 | Franz(프란츠), 2021 | |
| 300 | 158 p. ; 20 cm | |
| 500 | 원저자명: Pierre Bergé | |
| 504 | 참고문헌 수록 | |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 650 | 8 | 프랑스 서간 프랑스 문학 |
| 653 | 나 이브 생 로랑 | |
| 700 | 1 | Bergé, Pierre, 1930-2017 김유진, 1981- |
| 900 | 10 | 베르제, 피에르, 1930-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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