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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쿠바를 그리다 : 낭만화가 최인수가 쓰고 그린 펜화와 수채
  • 저자사항 최인수
  • 발행사항 전주 : 신아출판사, 2023
  • 형태사항 307 p. : 삽화(일부천연색), 지도 ; 23 cm
  • ISBN 9791193055472
  • 주제어/키워드 쿠바 그리 낭만화 최인수 펜화 수채화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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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77980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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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쿠바의 여행기이며 쿠바의 역사와 놓친 시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인문서이다. 쿠바는 우리 시대 여행자들의 로망이다. 왜 쿠바인가. 쿠바는 지역적으로 멀기도 하지만 1959년의 혁명을 통해 군부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사회주의 국가를 수립한 이후 우리와는 교류가 극히 적었기에 신비스러운 나라가 되었다. 또한 피델 카스트로의 장기집권을 보면서 그의 친구 나라인 북한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공산국가라는 경계심과 더불어 궁금증이 더해지는 것 같다. 쿠바는 남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한 공산국가로 미국의 턱밑에서 60년 이상 동안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와는 미수교국이지만 여행 금지국가는 아니다. 쿠바의 도시 모습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쿠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아직까지도 공산주의 체제로 버텨내는 힘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쿠바의 매력은 한마디로 ‘색다름’에 있다. 글로벌화된 이 시대의 지구촌 곳곳을 다녀보면 비슷한 점들이 너무도 많다. 높은 빌딩에 잘 포장된 도로, 현대식 자동차 그리고 말끔히 단장된 관광지의 모습들이 서로를 많이 닮아가고 있다. 그러나 쿠바는 좀 색다르다. 쿠바는 지난 500년 동안 큰 전란이 없었던 데다 혁명 이후 이어져 온 경제봉쇄 속에서 현대화될만한 여력이 없었다. 또 쿠바는 국제사회에서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자본주의의 세계와 장기간 단절된 사회였기에 우리와는 색다름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 쿠바의 매력은 바로 이런 다양한 색다름과 신비함에 있는 것 같다. 이 색다름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그림과 글의 순서는 가급적 쿠바의 역사에 맞추어 배열했다. 식민지 시대의 개막에서부터 독립운동과 피델 카스트로의 혁명, 그리고 오늘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그림과 함께 한 꼭지씩 읽다보면 쿠바의 역사와 문화를 간단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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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쿠바를 그리다 : 낭만화가 최인수가 쓰고 그린 펜화와 수채화 / 최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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