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잠을 잘까요?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는 동물의 이모저모 모든 생물은 잠을 자야 살 수 있어요. 수면을 통해 몸의 피로를 줄이고, 뇌를 편안하게 만들지요. 사람은 밤에 침대에 누워 긴 시간 잠을 자요. 그렇다면 자연에 사는 동물들은 어떻게 잠을 자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는 다들 잘 알고 있지만, 깊은 바닷속에 사는 상어나, 머나먼 아프리카에 사는 기린은 어떻게 잠을 자는지는 쉽게 떠오르지 않아요. 하늘을 날면서 잠을 자거나, 눈을 뜨고 자거나, 서서 자기도 하는 등 동물의 세계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수면 방식이 있지요. 이처럼 이 책에는 평소라면 쉽게 접하지 못했을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 수면에 대한 신기한 정보를 가득 담았어요. 물론 동물의 크기와 기대 수명, 보전 상태 및 서식지 등 기본적인 정보까지 놓치지 않았지요. 자연환경이 동물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동물은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면 살아가는지를 속속들이 알 수 있어요.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덤이지요. 다양한 동물의 특징과 생활 방식을 한 권에 담은 인포그래픽 동물 사전 동물의 수면 방식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져요. 서식지의 기후와 환경은 물론, 식습관에도 영향을 받지요. 나를 잡아먹으려는 포식자는 없나 늘 경계해야 하는 초식 동물은 짧게 잠을 자고, 그럴 걱정이 덜한 육식 동물은 보다 길게 잠을 자요. 여럿이 정해진 업무를 하며 함께 사는 개미는 잠자는 시간도 서로 분배하고, 물 근처에서 사는 홍학은 체온 보호를 위해 한 다리를 들고 잠을 잔답니다. 이처럼 동물은 나름의 방식으로 생존에 최적화된 수면을 하지요. 이 책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부터 멸종 위기 동물까지, 스무 마리 동물에 대한 각양각색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했던 기존의 생태 도감에서 벗어나, 화려한 일러스트와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했지요. 가장 흥미로운 정보를 모으고 모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하늘을 날면서 잠을 자는 게 말이 되냐고요? 눈을 뜨고 자는 이유가 궁금하다고요? 지구 이곳저곳에 사는 동물들에게 숨은 비밀이 궁금하다면 『하늘을 날면서 잠을 잔다고?』를 펼쳐 보세요!
리더 | 00939nam a220033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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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하늘을 날면서 잠을 잔다고?: 동물 수면에 관한 모든 것/ 옥타비오 핀토스, 마르틴 야누치 글·그림; 김정하 옮김 |
246 | 19 | Dormilones: notas sobre el sueño de las especies |
260 | 파주: 킨더랜드, 2023 | |
300 | 49 p.: 천연색삽화; 30 cm | |
490 | 10 | 킨더랜드 지식놀이터 |
500 | 원저자명: Octavio Pintos, Martín Iannuzzi | |
546 |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동물 생태 수면(잠) |
653 | 하늘 잠 동물 수면 킨더랜드 지식놀이터 | |
700 | 1 | Pintos, Octavio Iannuzzi, Martín 김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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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 핀토스, 옥타비오 야누치, 마르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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