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타 작가의 10번째 책 “리타의 일기"“이건 비밀의 흔적이다. 우리는 아무도 타인의 마음 그 깊이 도달할 수 없다. 그것이 인간을 깊어지게 한다. 남은 것 중에서도 남아 있는 것을 쓴다. 비밀을 발설해도 남은 비밀이 있다. 모두 다 발설해도 남아있는 것은 나를 가장 닮았다. 이것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마음이다” “나는 발생하기 이전, 맺혀 있는 그 상태의 작은 떨림과 진동을 의식한다. 그것은 내게 가장 진실한 언어이고, 나의 숨겨진 이름이다.” ㆍ「리타의 일기」는 한겨울, 동안의 긴 침묵의 나날 속에 건져 올린 내밀한 언어입니다. 권태로운 일상에서의스치는 단상과 작업을 하며 홀로 고뇌했던 개인의 사유를 담았습니다. 〈 kunst fuer das Leben : 삶을 위한 예술〉 이라는 부제의 「쓸 수 없는 문장들」에 이어 작가 노트에 가까운 기록입니다. 일상의 속에 가장 많이 자리한 글에 대한 고민, 그리하여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그리고 나아가고자 하는 제 삶의 방향성을 유추하는 기록입니다.. 가장 나다운 기록이 뭘까 생각했고, 드러낼 수 없는 무언가를 찾으려 했습니다. 노트에 육필로 기록된 혼잣말, 퇴고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 그대로 옮기고자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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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0 | 리타의 일기/ 안리타 지음 |
260 | 서울: 홀로씨의테이블, 2023 | |
300 | 192 p.; 18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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