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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바다로 간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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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92477 v.17 시립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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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거북 호두의 모험! 태어나자마자 등딱지를 다친 바다거북 호두는 슬기라는 소녀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바다로 돌아갑니다. ‘호두’라는 이름도 좀 더 단단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슬기가 지어 준 것이에요. 바다로 간 호두는 범고래에게 잡아먹힐 뻔하지만, 혹등고래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겨요. 고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엄마 혹등고래가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먹고 죽게 되지요. 새끼 고래 또또와 헤어진 뒤, 호두는 바다거북 두루를 만나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알을 낳을 때가 된 호두는 새롭게 발견한 섬에 알을 낳아요. 하지만 그 섬은 보통 섬이 아니라 바다 쓰레기가 모인 플라스틱 섬이었어요. 바다 쓰레기를 청소하는 청소선이 플라스틱 섬을 치우는 바람에 호두는 알을 모두 잃고 말지요. 슬픔에 빠진 호두! 하지만 두루의 도움으로 슬픔에서 벗어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루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그물 조각이 목에 걸린 데다가 플라스틱 빨대가 두루의 코에 끼어 버렸거든요. 어렸을 때 자기를 치료해 준 슬기를 생각해 낸 호두는 두루를 돕기 위해 두루를 바닷가로 데려갑니다. 두루는 슬기를 만나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호두는 다시 두루와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여 만들어진 플라스틱 섬! 어미 바다거북은 알을 낳을 때가 되면 자기가 태어난 바닷가를 찾아갑니다. 자기가 태어난 곳에 알을 낳는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인 바다거북 호두도 알을 낳기 위해 자기가 태어난 바닷가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바닷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밤에도 불빛이 환하게 빛나요. 알을 낳기에 안전한 곳이 아니지요. 그래서 호두는 새로 발견한 섬에 알을 낳았어요. 하지만 이 섬은 보통 섬이 아니라 바로 플라스틱 섬이었어요. 플라스틱 섬이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이루어진 섬을 말하는 거예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해류를 타고 떠다니다가 한곳에 모여 섬을 이룬 거지요. 플라스틱 섬은 1997년 북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세계 여러 곳에 생겨났어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은 환경을 오염시켜요. 사람들이 바다에 마구 버린 쓰레기들은 바다 생물들을 위협하지요.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는 오랫동안 썩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계속 쌓여 플라스틱 섬을 이루게 되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바다 생물들이 이를 먹고 죽게 되지요. 작가는 호두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바다를 깨끗이 하기 위해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자고 제안하고 있어요.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지구에 살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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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바다로 간 호두 / 이미지 글; 홍자혜 그림
260 파주 : 키큰도토리, 2021
300 103 p. : 천연색삽화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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