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은 아이예요. 약하고 여린 아이” 오늘도 애쓴 나에게 전하는 작은 행복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득 허무할 때가 있다. ‘지금 나는 잘살고 있는 걸까? 뭐라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달리려고 하지만 이내 금방 지친다. 그럴 수밖에 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는 이유로 하는 노력’은 금방 끝에 다다르게 된다. 오늘 하루,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나에게 “잘했어” “수고했어”라고 한마디 건네보자. 누구보다도 고생했고, 힘들었고, 지쳐있을 나를 알아주는 건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 《우리는 매일 한 뼘씩 자라날 거야》는 힘든 날들을 버텨왔던 당신에게 이제는 천천히, 쉬면서 나아가도 괜찮다고 전한다. 세상에 못 하고 싶어서 못 하는 사람은 없다. 잘하고 싶고 잘살고 싶어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저 마음처럼 잘되지 않은 것일 뿐인데 그 고생과 마음을 자신조차 알아봐 주지 않는다면 누가 알아줄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전한다. 힘겹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잘했다고, 잘한 거라고, 내일은 분명 조금 더 잘해져 있을 거라고,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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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파주 : Paperbird : 페이퍼버드, 2022 | |
300 | 257p.; 19cm | |
653 | 위로 격려 에세이 한국에세이 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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