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자신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의 마음을 기르는 그림책. “미카와 나는 달라. 그래도 좋아. 그래서 좋아.” 유리의 짝꿍 미카는 조금 특이하다. 항상 왼손이 흔들흔들 흔들리고, 반 아이들과 달리 엉뚱한 짓만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미카를 ‘별난 애’라고 생각한다. 유리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어쩐지 미카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어느 날, 반 아이들이 발표회에서 할 연극 준비를 하고 있는데, 미카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비 오는 창밖만 응시한다. 그런 미카에게 반 친구 한 명이 나서서 크게 소리를 친다. 언제까지 혼자 다른 행동만 할 거냐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다음 날 미카는 학교를 결석한다. 텅 빈 짝꿍의 자리가 휑하게 느껴졌던 유리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미카의 집으로 찾아간다. 헐레벌떡 달려간 유리가 본 것은 마당에서 똥 누는 강아지를 그리고 있는 미카. 그때 비로소 유리는 늘 공중에서 흔들흔들 흔들리던 미카의 왼손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리더 | 00831nam a2200325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202305 | |
005 | 20221217105851 | |
007 | ta | |
008 | 220923s2022 icka b 000 f kor | |
020 | 9788966351602 77830: \15000 | |
035 | (145131)KMO202202848 UB20220248666 | |
040 | 145131 145131 011003 148038 | |
041 | 1 | kor jpn |
056 | 833.8 26 | |
090 | 833.8 나872미 | |
245 | 00 | 미카의 왼손 / 나카가와 히로노리 글·그림 ; 김보나 옮김 |
246 | 19 | ミカちゃんのひだりて |
260 | 인천 : 북뱅크, 2022 | |
300 | 천연색삽화 ; 27 cm | |
500 | 원저자명: 中川洋典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문학 창작 그림책 |
653 | 미카 왼손 | |
700 | 1 | 나카가와 히로노리, 1961- 김보나, 1979- |
900 | 10 | 중천양전, 1961-, 中川洋典 |
950 | 0 | \15000 |
049 | 0 | EM0000100401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