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시리즈 24권. 쉽게 말할 수 없고, 제대로 들어 본 적 없던 깊은 상처와 긴 회복에 대한 이야기.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시작으로,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곁에 있다는 것』 등의 작품을 통해 가난한 아이들과 이웃들의 삶을 전해 온 김중미 작가가 오랫동안 가슴에 품고 있다가 꺼내 놓은, 죽기보다 살기를 바랐던 여자들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새겨진 폭력의 기억이 어떻게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고, 죽음으로 몰고 가는지 보여 준다. 또한 그 폭력의 트라우마가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에게까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 여자들은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고통과 싸우는 동시에, 딸들과 동생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 증언을 시작한다.
리더 | 00820nam a2200313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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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너를 위한 증언 : 김중미 장편소설 / 김중미 지음 |
260 | 서울 : 낮은산, 2022 | |
300 | 287 p. ; 20 cm | |
490 | 10 | 낮은산 키큰나무 ; 24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청소년 문학 |
653 | 상처 회복 장편소설 한국소설 한국문학 청소년 | |
700 | 1 | 김중미, 1963-, 金重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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