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쉽지만 오늘, 지금 살아 있다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야, 누구에게나.” 10대 천재 작가가 그린 평범한 일상의 찬란함 오늘과 똑같을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 “우리가 동시대에 스즈키 루리카라는 작가를 얻은 건 사건이고, 행운이자, 커다란 희망입니다.” (작가 다와라 마치) ‘타고난 재능’이란 게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갖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걸 다시금 깨닫고 좌절하는 동시에, 어떻게든 그 재능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작가 스즈키 루리카는 2003년생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내리 3년 동안 출판사가 주최하는 문학상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된 《내일의 시간표》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자, 연작소설집이다. 지방 작은 도시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여섯 명의 캐릭터에게 일어난 일을 그린다. 학생인 작가에게 일상의 가장 큰 부분인 학교 생활, 특히 학과목을 주제로 스치고 지나갔을 법한 일상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고 통찰력 있게 끌어낸다. 작품의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글 쓰는 재능을 타고난 이 어린 작가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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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내일의 시간표 : 스즈키 루리카 소설 / 스즈키 루리카 지음 ; 김선영 옮김 |
246 | 19 | 14歳、明日の時間割 |
260 | 파주 : 황금시간, 2019 | |
300 | 286 p. ; 20 cm | |
500 | 원저자명: 鈴木るりか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내일 시간표 스즈키 루리카 소설 일본소설 일본현대소설 | |
700 | 1 | 스즈키 루리카, 2003- 김선영, 1979- |
900 | 10 | 령목るりか, 2003-, 鈴木るりか 령목루리카,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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