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 초창기의 산물인 전영택의 작품들! 전영택 중단편선『화수분』. 전영택은 1919년 김동인, 주요한 등과 함께 문예지 '창조'를 발행하고 잇달아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적 열정을 불태웠지만, 이후 여러 고난을 겪으며 종교적인 활동에 주력하였다. 종교적인 색채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영택의 작품은 작가의 체험과 한국 근대사의 굴곡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영택은 주로 소시민적인 자아에서 유래된 죄의식과 소극적인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의 작품은 일상인의 삶, 혹은 종교인의 삶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삶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선집에서는 그의 작품을 시대 순으로 배열하였다. 일제 초기의 만세운동, 식민지하의 극심한 궁핍, 해방 직후의 사회적 혼돈, 산업화 초창기의 사회적 퇴폐상 등에 대한 작가의 경험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font color="ff69b4"〉☞〈/font〉 시리즈 살펴보기!우리 문학의 고전을 살아 있는 동시대의 문학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한국문학전집」시리즈. 문학사 일반의 평가를 고려하면서도, 숨어 있던 명작을 새롭게 발굴해냈다. 또한 기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해설을 곁들였다. 전문가들을 초빙해 엄정하게 텍스트를 확정하였으며, 현대식 맞춤법과 띄어쓰기로 바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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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화수분 : 전영택 중단편선 / 전영택 지음 |
260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08 | |
300 | 349 p. ; 21 cm | |
440 | 00 | 한국문학전집 ; 36 |
504 | 참고문헌(p. 346-347)과 작가연보 수록 | |
505 | 00 | 천치? 천재? --. 운명 --. 생명의 봄 --. 독약을 마시는 여인 --. 화수분 --. 후회 --. 여자도 사람인가 --. 하늘을 바라보는 여인 --. 소 --. 김탄실과 그 아들 --. 금붕어 --. 차돌멩이 --. 크리스마스 전야의 풍경 --. 말 없는 사람 |
650 | 8 | 한국 문학 한국 소설 한국 현대 소설 한국 단편 소설 |
653 | 화수분 전영택 중단편 한국문학전집 소 차돌멩 독약 마시 여인 후회 생명 금붕어 천치 천재 하늘 바라보 크리스마스 전야 풍경 말 없 사람 여자 사람인 운명 김탄실 아들 한국소설 한국문학 단편소설 한국현대소설 | |
700 | 1 | 전영택, 1894-1968, 田榮澤 김만수, 1960-, 金挽秀 |
740 | 02 | 소 차돌멩이 독약을 마시는 여인 후회 생명의 봄 금붕어 천치? 천재? 하늘을 바라보는 여인 크리스마스 전야의 풍경 말 없는 사람 여자도 사람인가 운명 김탄실과 그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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