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새삼 새로운 충격을 주는 것들이 있다. 우리에게 비극의 역사로 남은 위안부와 양공주에 대한 이야기가 그럴 것이다. 저자는 우연히 읽었던 책 속에 짤막히 소개된 재미 교포 저자의 이야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 속에 함께하고 있는 그들의 삶을 보여 준다. 그저 소설 속 인물에 불과한 ‘영숙’과 ‘제이드’이지만 그들을 통해 분명히 존재하는 현실을 만나게 된다.
리더 | 00708nam a220028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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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엄마가 남기고 간 것 / 오윤희 지음 |
260 | 서울 : 좋은땅, 2021 | |
300 | 197 p. ; 23 cm | |
650 | 8 | 한국 현대 소설 일본군 위안부 한국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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