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파멸의 상징, 다자이 오사무 문학의 전모가 가장 잘 드러난 역작! 다자이 오사무 생전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소설 『사양』. 패전 후,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저자가 1947년에 출간한 작품으로, 단숨에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당대에 몰락하는 귀족을 지칭하는 ‘사양족’이라는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일본 사회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이 소설은 다자이 문학 하면 으레 떠올리게 되는 어둡고 파멸적인 세계관과 달리 풍성하고 깊어진 그의 중후기 세계관을 보여 주는 독보적인 소설이다. 독백, 고백의 편지, 일기, 꿈, 추억 등 다양한 서술 방식으로 개성 있는 네 인물들 각자의 고뇌와 현실과 선택을 그린다. 특히 자립적인 삶을 선택하는 강인한 여성 주인공의 독백이 저자의 새로운 면모와 더불어 페미니즘적인 위상을 드러내어 일본 문학사에도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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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다자이 오사무, 1909-1948 |
245 | 10 | 사양/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
246 | 19 | 斜陽 |
260 | 서울: 민음사, 2018 | |
300 | 177 p.; 23 cm | |
440 | 00 | 세계문학전집; 359 |
500 | 원저자명: 太宰治 다자이 오사무의 한자명은 '太宰治'임 다자이 오사무의 본명은 '쓰시마 슈지'임 | |
504 | '작가연보' 수록 | |
653 | 사양 일본소설 일본문학 세계문학 | |
700 | 1 | 유숙자 太宰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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