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요! 여기는 해달 쌤 수영장입니다.” 두근두근, 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이가 처음 수영을 배우면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들! 처음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수영장은 온통 새롭고 낯선 공간입니다. 친구들과 튜브를 타고 신 나게 놀던 물놀이장과는 다른 곳이지요. 널찍한 수영장에 들어서면 어쩐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해요. 처음 운동을 배운다는 것, 나 홀로 수영을 배운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긴장감, 부끄러움, 두려움, 지루함 등등.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며 물속에서 시간이 쌓여갑니다. 때로는 생각처럼 쑥쑥 늘어나지 않는 실력에 지루해지고, 때로는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를 보며 자신감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보내며 차츰 알게 될 거예요. 물속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쌓아올린 시간만큼 나는 더 성장해 간다는 것을요. 나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배우는 기쁨을 느끼는 이곳은 ‘해달 쌤 수영장’이랍니다.
리더 | 00609nam a220024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201667 | |
005 | 20220604162436 | |
007 | ta | |
008 | 210907s2021 ulka a 000 f kor | |
020 | 9791170264156 77810: \13000 | |
035 | (148068)LMO202100681 UB20210175564 | |
040 | 148068 148068 011003 148038 | |
056 | 813.8 26 | |
090 | 813.8 봄197해 | |
245 | 00 | 해달 쌤 수영장 / 봄느루 글·그림 |
260 | 서울 : 팜파스, 2021 | |
300 | 천연색삽화 ; 23 x 23 cm |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해달 쌤 수영장 | |
700 | 0 | 봄느루 |
950 | 0 | \13000 |
049 | 0 | EM0000099753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