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와 망치와 끈기로 지구의 오래된 비밀을 캐낸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메리는 무시무시한 뼈를 보고 겁내기는커녕 신이 났어요. 바위산과 절벽을 오르며 더 많은 뼈를 찾아냈어요. 그 뼈의 주인들이 아주 먼 옛날 이 땅에 살았다는 것을 맨 처음으로 밝혀냈어요. 메리에게는 모자와 망치와 끈기가 있었거든요. 특별한 도구랄 것도 없이 집에서 만든 망치와 정을 들고 니스를 덧바른 모자를 쓴 채 수백 수천 만 년 전에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을 발견하고 연구했어요. 메리 애닝이 발견한 최초의 화석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지구의 과거를 아주 많이 알고 있는 거예요. [줄거리] 메리 애닝은 남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화석, 조개껍데기, 뼛조각들을 찾아내는 예리한 아이였어요. 메리의 머릿속은 온통 화석에 관한 질문뿐이었어요.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화석들은 어디에서 온 걸까? 살아 있을 때는 어떤 동물이었을까? 메리는 이런 질문에 스스로 답하기 위해 평생에 걸쳐 탐험하고 연구하고 공부했어요. 마침내 뛰어난 관찰력과 꼼꼼한 기록을 무기로 고대 생물 연구의 전문가가 되었고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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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이 뼈를 모두 누가 찾았게? : 최초의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 린다 스키어스 글 ; 마르타 미겐스 그림 ; 길상효 옮김 |
246 | 19 | Dinosaur lady : the daring discoveries of Mary Anning, the first paleontologist |
260 | 서울 : 씨드북, 2020 | |
300 | 천연색삽화 ; 26 x 26 cm | |
490 | 10 | 바위를 뚫는 물방울 ; 14 |
504 | "메리 애닝의 일생" 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00 | 14 | 애닝, 메리, 1799-1847 |
650 | 8 | 생물 학자 고생물 |
653 | 이 뼈 모두 누가 찾았 최초 고생물학자 메리 애닝 바위 뚫 물방울 | |
700 | 1 | Skeers, Linda Álvarez Miguéns, Marta, 1976- 길상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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