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를 패닉으로 빠뜨린 '개구리 남자'의 정체는 누구인가?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사이코 미스터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과연 심신 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이다. 마치 장난감 대신 시체를 가지고 노는 듯한 범인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을 대담한 전개와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 공세, 그리고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날카로운 한기가 코를 찌르는 어느 겨울 아침, 맨션 13층 쇠갈고리에 매달린 여자 시체가 발견된다. 그 옆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쓴 듯 삐뚤빼뚤한 글씨의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오늘 개구리를 잡았다. 상자에 넣어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지만 점점 싫증이 났다. 좋은 생각이 났다. 도롱이벌레 모양으로 만들어 보자. 입에 바늘을 꿰어 아주아주 높은 곳에 매달아 보자.'전대미문의 엽기적 범행에 경찰이 허둥거리는 사이, 이번에는 차 트렁크에서 으깨진 남자 시체가 발견된다. 마치 개구리를 잡듯 사람을 사냥하는 범인에게 불안에 떠는 언론과 대중은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람들 사이에 떠돌던 막연한 불안감은 이제 이름이란 윤곽을 얻고 극심한 공포로 변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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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246 | 19 | 連續殺人鬼カエル男 |
260 | 서울 : 북로드, 2017 | |
300 | 350 p. ; 21 cm | |
440 | 00 | 스토리 콜렉터 ; 059 |
500 | 원저자명: 中山七里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스토리 콜렉터 | |
700 | 1 | 나카야마 시치리, 1961- 김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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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10 | 중산칠리, 1961-, 中山七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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