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선생님이 알려주는 와인 한 잔의 물리학! 뭐! 와인 잔 속에 우주가 들어있다고? “좋은 와인은 향기를 모아놓은 선집이다. 와인의 향기는 원래 과일 자체의 향도 있지만, 대부분은 양조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향기는 작고 가벼운 분자에서 나오는데 액체 표면에서 쉽게 빠져나오고 공기를 타고 우리 코로 들어온다. 화학자들은 이것을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라고 부르고, 이것들은 주로 수소와 산소, 탄소, 질소 원자들의 다양한 구조로 되어있다. 와인은 400개 이상의 분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많은 향기가 난다. 과일과 꽃, 심지어는 연기나 가죽 같기도 한 수많은 향이 난다.” 당신은 한 잔의 와인을 마시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작은 와인 잔 속에 온 우주가 담겨 있을 거라고. 와인의 맛과 향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모두 빅뱅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와인 한 잔이라는 일상의 소재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리학의 세계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와인뿐 아니라 시디, 콘서트홀, 뜨거운 커피 등 우리가 자연스럽게 누리고 있던 현대 사회의 모든 물질들 속에 물리 법칙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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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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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 안드레스 곰베로프 지음 ; 김유경 옮김 |
246 | 19 | Física y berenjenas : la belleza invisible del universo |
260 | 파주 : 생각의길 : 아름다운사람들, 2019 | |
300 | 263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Andrés Gomberoff 감수: 이기진 생각의길은 아름다운사람들의 교양 브랜드임 | |
546 | 스페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물리학 |
653 | 칠레 선생님 물리학 | |
700 | 1 | Gomberoff, Andrés, 1969- 김유경 |
900 | 10 | 안드레스 곰베르프,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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