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쟁이 우리 엄마, 나도 이제 더 이상 못 참아요!” 천사에서 악마까지, 시시때때로 변하는 엄마를 향한 아이의 깜찍한 반란! 아이를 향한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지만, 때로는 그 사랑은 욕심이 되어 아이에게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모든 엄마는 아이가 아무거나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언제나 예의바르고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지요. 하지만 엄마의 기대와는 달리 아이는 청개구리처럼 늘 반대로 행동하고,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엄마의 잔소리는 늘어가지요. 아이는 자신을 이해하지 않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잔소리를 쏟아 내는 엄마가 야속하기만 하고 자꾸만 자꾸만 미워집니다. 그리고 가끔씩 의심을 해 보기도 하지요. “진짜 우리 엄마가 맞을까?”라고요. 《못 말리는 카멜레온》은 시시때때로 변하며 잔소리하는 엄마와 그에 맞서 귀여운 복수를 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책장을 여는 순간, 빨강 노랑 파란색 꼬리가 아이의 아침을 깨웁니다. 이후 ‘빨리 일어나라, 씻어라, 먹어라’ 재촉하고,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고, 게임 좀 그만하고 숙제하라며 재촉합니다. 이 무지개색 꼬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엄마! 엄마는 바쁜 아침 시간에는 붉은색으로, 시치미를 뗄 떼는 파란색으로 변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는 더없이 상냥한 분홍색으로 변신하지요. 마치 카멜레온처럼 말이에요. 어느 날 엄마가 아이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지저분하다면서 버리자, 아이는 매우 화가 납니다. 그리고 인형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혼내 주기로 하지요. 제일 먼저, 엄마의 힘의 원천인 알록달록 색깔을 빼앗기로 합니다. 아이와 인형 친구들은 물총과 청소기를 들고 소파에서 잠이 든 엄마에게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과연, 아이의 깜직한 반란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책을 펼치고, 우리 엄마, 우리 아이를 꼭 닮은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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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못 말리는 카멜레온 윤미경 글·그림 |
260 | 파주 : 국민서관, 2017 | |
300 | 천연색삽화 ; 30 cm | |
490 | 10 | 우리그림책 ; 21 |
500 | 더책 APP(앱)을 다운받은 후, 더책 로고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대면 종이책의 내용을 스마트폰이 읽어 줌 | |
650 | 8 | 창작 그림책 한국 아동 문학 |
653 | 못 말리 카멜레온 우리그림책 | |
700 | 1 | 윤미경, 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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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 0 | \13000 (더책 \2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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