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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가끔은 나빴고 거의가 좋았다 :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 저자사항 박선추,
  • 발행사항 대구 : 담다, 2019
  • 형태사항 230 p. : 천연색삽화 ; 22 cm
  • ISBN 9791189784058
  • 주제어/키워드 가끔 나빴 거의 좋았 사람 기억되 싶은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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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60116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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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네 사람의 이야기가 만났다. 네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네 사람의 인생이 만났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방문객〉 중에서, 정현종 - 예상하지 못한 일로 힘든 날도 있었다. 순전히 덤으로 얻은 일로 인해 힘나는 날도 있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경험을 통해 얻어냈다. 그런 네 사람이 만났다.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는 없어도 ‘상황을 마주하는 태도’는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자연인의 삶을 희망하면서도 도시인의 일상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 내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사람, 꾸준함이라는 태도로 원하는 것을 향해 열정적으로 걸어가는 사람까지. 네 명이 함께 모여 담담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지나온 시간을 복기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바쁜 일상을 끝내고 매주 목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오늘에 있기까지의 시간’에 대해 떠올렸고, 그것에 대해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씩씩하게 하얀 백지 위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지니고 있는 것 중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면서 동시에 놓치고 있었던 것을 주머니 속에 도로 집어넣는 행위를 반복했다. 「가끔은 나빴고 거의가 좋았다」는 그런 과정에서 탄생된 결과물이다. 또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겠어’라는 중요한 발견을 기록한 성과물이기도 하다. 눈물이 있고, 웃음이 있고, 희망이 있는 이야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생겨나는 이야기. 그녀 혹은 그의 이야기는 ‘오늘까지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오늘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이라도 용기 내어 시도하면서 행동하라고 조언하는 그들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평범한 혹은 익숙한 일상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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