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중독성 강한 김두식표 인권 이야기 김두식, 이번에는 인권이다! 그동안 법,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기독교 등의 문제를 종횡무진 파헤쳐온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번에는 ‘인권’을 들고 왔다. 헌법의 기본정신은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강조하고(『헌법의 풍경』), 철옹성 같은 사법계의 권위에 잔뜩 주눅든 시민들에게 목소리 낼 것을 독려하며(『불멸의 신성가족』), 소수자를 이단으로 내모는 한국 교회에 신랄한 일침을 가한(『교회 속의 세상, 세상 속의 교회』) 전작들을 생각해본다면, 결국 그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우리 시대 약자들의 인권이 아니었을까? “또 인권이야?” 혹은 “인권은 늘 뻔한 소리”라는 섣부른 판단은 금물. 이것은 김두식만이 쓸 수 있는 인권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듯이 김두식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광’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기획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약 80여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인용하며 촌철살인의 말솜씨로 인권을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리더 | 00602nam a220022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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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1 / 김두식 지음 |
250 | ||
260 | 파주 : 창비, 2019 | |
300 | 378 p.: 삽화 ; 29 cm | |
521 | 특수계층(시각, 청각, 발달 등의 장애인용) | |
650 | 8 | 인권 |
653 | 영화 인권 불편 큰글자 큰글씨 대활자 | |
700 | 1 | 김두식, 1967-, 金斗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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