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다 알고 있다고? 과연 그런가? 무엇을 감추었는지 보라! 권력은 누가 쥐고 있든, 그 자체로 견제 받아야 할 괴물이다 당시 SBS와 한겨레에서 법조계 출입기자였던 저자들은 청와대, 국정원, 검찰, 언론이 엮인 사건들을 취재해왔다. 국가기관 안팎으로 벌어진 사건과 연루된 이들을 추적했지만, 국민들의 의문을 해소할 만큼 보도할 수 없었다. 각각의 사건들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내고, 파헤친다. 드러나지 않았던 면면을 팩트로 풀어가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판단하게 해줄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져 나오지만 가만히 따져보면 반복되는 느낌이다. 매번 주인공이 바뀌고 사건은 제각각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충격적인 사건은 일정하게 구조화되는 경향이 있다. 정치가, 사법부, 검찰과 같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권력 기관은 문제의 근원이 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보도해야만 하는 언론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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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대한민국 부당거래 : 권력, 검찰 그리고 언론 / 김요한, 김정필 지음 |
260 | 파주 : 지식의숲 : 넥서스, 2019 | |
300 | 407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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