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훈육하는 데 있어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아이 스스로 나쁜 행동과 좋은 행동을 가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지 못하고 무작정 본능에 따라서만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훈육하는 부모의 태도 또한 늘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그럼 작품 속 준이의 엄마는 어떨까? 엄마는 화를 내며 토라져 있는 아이들을 잠자코 기다려준다.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지금 이 순간 아이가 느끼고 있을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 주는 모습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아이의 나쁜 면을 발견했을 때,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그 행동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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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노부미 |
245 | 10 | 악마와 천사/ 노부미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60 | 서울: 주니어RHK, 2019 | |
300 | 천연색삽화; 24 cm | |
440 | 00 |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3 |
521 | 유아용 | |
653 | 악마 천사 형제 사랑 화해 창작그림책 | |
700 | 1 | 김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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