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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2
도서 울지도 못했다 : 김중식 시집
  • 저자사항 김중식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8
  • 형태사항 146 p. ; 21 cm
  • ISBN 9788932031187
  • 주제어/키워드 문학과지성 시인선 현대시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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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74545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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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 513권. '황금빛 모서리', '이탈한 자가 문득'등으로 오랜 시간 널리 사랑받아온 김중식의 두번째 시집. 그는 다소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회자된 시집 <황금빛 모서리>로 독자에게 여전히 익숙한 시인이다. 첫 시집을 탈고하고 1995년 언론사에 입사했던 김중식은, 2007년부터 국정홍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관실에서 뛰어난 문장력과 정치 감각으로 연설문 작성을 맡기도 했던 그는, 이후 2012년부터 약 3년 반 동안 주 이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문화홍보관으로도 재직하였다. 시집 <울지도 못했다>는 이전 김중식의 시 세계가 집중한 암담한 현실 인식 위에 그간의 다양한 생활 경험에서 비롯한 낙관성이 더해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악다구니의 고난 속에서 '울지도 못하고'또 한 발자국 내딛어보는 이번 시집의 의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김중식은 이 세계를 지옥이라고 진단했지만, 그것을 이길 수 있는 사랑을 노래했기에 비관주의자가 아니다. 시인은 이 세상, 곧 지옥의 세계를 면밀히 관찰한 결과 천국이 저 멀리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충만해 있다면, 바로 지금 이곳이 천국과 같음을 노래한다. 머물러도 떠돌아도 사랑이 있다면 바로 그 머물고 있는 그곳이 천국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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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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