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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박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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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5268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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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게 당도하는 말들, 과거에 있었던 기억의 한 풍경들 단 한 권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단 한 권의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 박준이 2012년 첫 시집 이후 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지난 시집에서 상대에게 보살핌을 받았던 기억으로 폐허가 된 자신의 자리를 돌보던 ‘나’는 이번 시집에서 당신을 돌보는 데까지 나아간다. 이 시집의 화자인 ‘나’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화자 ‘나’가 기다리는 것은 미래의 무언가가 아닌, 과거에 서로를 다정하게 호출했던 안부의 말, 금세 잊어버릴 수도 있었을 일상의 말들 등 과거에 이미 지나가버린 것들이다. 그렇게 ‘나’는 그 말들을 함께 나누었던 사람을 기다리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먹으면 좋을 소박한 음식을 준비하며 현재의 시간을 충실히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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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 박준 시집 / 박준 지음
260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8
300 115 p. ; 21 cm
490 10 문학과지성 시인선 ; 519
536 2013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음
650 8 한국 현대시
653 우리 함 장마 볼 수도 있겠습니 박준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
700 1 박준,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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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0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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