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익숙해진 내가 행복이나 미소 앞에서 멈칫해왔듯이 많은 사람이 행복 앞에서 도망치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늘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을 목표로 삼아서도 안 되지만 행복이 우리 앞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 그 순간을 있는 그대로 말갛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내가 간직한 빛이 당신의 마음을 봄날의 햇살처럼 간질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내가 글쓰기를 통해 결국 다다르고 싶은 내면의 오아시스도 곧 ‘당신이 웃을 수 있는 바로 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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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까르륵까르륵 : 가장 순수한 것들의 찬란한 웃음소리 / 정여울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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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 10 | 월간 정여울 ;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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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까르륵까르륵 가장 순수한 것 웃음소리 월간 정여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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