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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34.2
도서 말이 칼이 될 때 = When words hurt : 혐오표현은 무엇이고 왜 문제인가?
  • 저자사항 홍성수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어크로스, 2018
  • 형태사항 263 p. ; 21 cm
  • 일반노트 권말부록: 이 책의 바탕이 된 저자의 원고들, 혐오표현 관련 문헌 소개
  • ISBN 9791160560367
  • 주제어/키워드 혐오표현 대항표현 차별금지 사회문제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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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0017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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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혐오와 혐오표현의 문제를 정면으로 분석하다! 혐오의 시대를 조망하고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말이 칼이 될 때』. 법과 인권, 표현의 자유에 관한 쟁점들을 연구하고 한국 사회의 첨예한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해 온 법학자 홍성수 교수는 스스로 혐오표현이 난무하는 현장에 뛰어들어 소수자들과 함께 혐오표현을 얻어맞으면서, 말이 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게 된 성찰의 과정을 겪었고 이 책에서 혐오라는 감정의 정체부터 혐오표현과 증오범죄까지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공존을 파괴하는 혐오의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며 공존을 위한 시민의 교양을 이야기한다. 책에는 혐오표현의 A부터 Z까지, 곧 혐오표현의 의미부터 해결방안까지 총망라 되어 있다. 혐오표현의 개념과 이론의 단순 나열이 아닌 지금 한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혐오표현의 뜨거운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맘충과 노키즈존의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중국 동포나 조선족을 다룬 한국 영화는 왜 꾸준히 혐오논란을 불러일으키는지, 혐오에 맞선 혐오라고 읽힐 수 있는 메갈리아의 활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첨예한 논의의 쟁점들을 인권과 공존의 관점에서 명확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에게 혐오표현이란 단순히 기분 나쁜 말, 듣기 싫은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데 실질적인 위협과 불안을 가져오는 말이다. 저자는 우리 대다수가 혐오표현이라는 문제를 가볍게, 혹은 남의 일 정도로 여기고 있고, 그만큼 우리는 차별과 편견에 무감각하고 무신경하다고 말하면서 혐오표현은 칼이 되고 폭력이 되고 영혼을 죽이는 일이 될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한다. 혐오표현의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할 길을 찾는 것은 공존의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이기에 혐오표현의 문제를 뿌리부터 인식하고 우리 사회와 구성원들이 행동해야 할 정책적, 사회적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고 찾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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