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는 어쩌다 이 지경이 돼버린 걸까? 평범하게 일하는 것의 의미가 무너진 사회 프레카리아트 운동의 상징 아마미야 가린의 21세기 청년 불안정 노동자 르포르타주 『살게 해줘!』는 2011년에 번역 출간된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의 개정판이다. 일본 내의 프리터, 워킹 푸어, 홈리스, 과로 자살 등 2000년대 일본 사회가 신자유주의적으로 크게 선회하면서 심화된, 삶의 불안정함의 문제를 다룬 책이다. 일본 프레카리아트 운동의 상징 아마미야 가린이 청년 프레카리아트를 직접 만나 암울한 현실을 폭로하고 반격의 가능성과 길을 모색한다. 그녀는 말한다. 일본의 ‘로스트 제너레이션’, 이탈리아의 ‘1000유로 세대’, 그리스의 ‘600유로 세대’, 한국의 ‘88만 원 세대’는 완전히 똑같다고. 일본의 어제는 한국의 오늘이다. 2007년 일본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십 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더욱 빛을 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1년 『시사인』에서 이 책을 추천하였고, 2017년 대선을 앞두고 출간한 『문재인의 서재』에서 다시 한 번 첫 번째 추천 책으로 호명하였다.
리더 | 01174pam a220042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705078 | |
005 | 20170924141501 | |
007 | ta | |
008 | 170814s2017 ulk 000 kor | |
020 | 9788994142654 03330: \15000 | |
023 | CIP2017020425 | |
035 | UB20170275285 | |
040 | 011001 011001 148100 | |
041 | 1 | kor jpn |
052 | 01 | 321.546 17-5 |
056 | 321.546 26 | |
082 | 0 | 331.542 223 |
090 | 321.546 2 | |
245 | 00 | 살게 해줘! :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 / 아마미야 가린 지음 ; 김미정 옮김 |
246 | 19 | 生きさせろ! : 難民化する若者たち |
250 | 개정판 | |
260 | 서울 : 미지북스, 2017 | |
300 | 341 p. ; 22 cm | |
500 | 원저자명: 雨宮処凛 | |
504 | 참고문헌: p. 339-341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580 |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2011)"의 개정판 | |
586 | 일본저널리스트회의(JCJ)상 | |
650 | 8 | 노동자 비정규직 근로자 |
653 | 살 해줘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 노동 | |
700 | 1 | 아마미야 가린, 1975- 김미정, 1975- |
780 | 02 | 프레카리아트,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 (011001)KMO201136316 9788994142166 |
900 | 10 | 우궁처늠, 1975-, 雨宮處凜 우궁처름, 1975-, 雨宮處凜 |
950 | 0 | \15000 |
049 | 0 | SM0000065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