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시간에 일어나 늘 앉던 의자에 앉아 항상 듣던 음악을 들으며 매일 비슷한 음식을 먹고 늘 마시던 차를 마시며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다 아침에 일어난 그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책을 넘기면 나오는 문장입니다. 노인은 어느 날 섬이 그려진 엽서 한 장을 받게 됩니다. 바다를 건너서 섬에 가 봐야 진정한 어른이라는 친구의 말에 섬에 갈 것을 다짐하고 다음 날 큰 가방을 싸서 집을 나섭니다. 노인은 밤새 파티를 즐긴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다 부서진 성문을 지키고 있는 군인을 만나기도 합니다. 한 마을로 들어서서는 고기 수프를 먹기도 하고 그 수프를 가지고 가서 나무꾼에게 길을 묻기도 합니다. 지쳐서 호텔에 들어가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요. 섬을 가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과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선장을 만나지만 노인은 배를 빌려 폭풍우를 지나 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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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Big bag : 섬에 가다 / 김완진 글·그림 |
260 | 파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7 | |
300 | 34 p. : 천연색삽화 ; 32 cm | |
650 | 8 | 창작 그림책 |
653 | BIG BAG 섬 가 빅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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