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둘러싼 암흑으로 몸을 던져, 희망이 아닌 다른 언어로 삶을 비추는 김비의 장편소설 『붉은 등, 닫힌 문, 출구 없음』. 이 책의 주인공 남수는 달동네에서 자랐고 여전히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가장이다. 택배기사로 매일 수백 개의 계단을 오르지만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비관으로 가득 찬 그는 무기력에 빠진 아내 지애, 그리고 뇌 손상을 가지고 태어난 여섯 살 아들 환이와 동반자살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마지막 만찬을 위해 들른 160층 초호화 백화점 건물의 비상계단에 갇혀버리고 마는데...
리더 | 00562nam 220019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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