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어린이'아홉번째 책. '넌 그런 사람이야'라는 꼬리표, 딱지를 붙이는 것을 거부하는 동화다.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일방적인 딱지 붙이기에 익살맞게 쓴소리를 한다. 한번 저지른 실수나 행동으로 아이의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는 '딱지 붙이기'를 하는 것이 왜 나쁜지를 알려주고,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스무 마리의 아기 토끼들이 토끼 마을에서 엄마, 아빠 토끼와 살았다. 엄마 토끼와 아빠 토끼는 당근 갈기 대회에 나가느라 사흘 동안 할머니 토끼에게 아기 토끼들을 맡긴다. 세상에서 가장 정신없는 할머니 토끼는 아기 토끼들의 별명과 특징을 스티커에 꼼꼼히 적었다. 그런데 거센 바람이 몰아치더니 스티커를 다 날려 버렸다. 할머니 토끼는 스티커 없이 아기 토끼들을 구별할 수가 없었다. 할머니 토끼는 스티커에 썼던 내용을 되새기며 손님이 왔을 때는 입방정 아기 토끼를, 당근 수프를 먹을 때는 까탈쟁이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에서 아기 토끼들은 할머니 토끼의 예상과 는 많이 달랐고 결국 정신없는 할머니 토끼는 아기 토끼들을 내버려 두기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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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베이직북스,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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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스티커 토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