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시인의 따뜻하고 정겨운 시선을 풀어낸 요리 에세이. 시집 《벚꽃 문신》, 산문집 《꽃 피는 것들은 죄다 년이여》로 독자들을 감동시킨 박경희 시인의 요리 에세이 『쌀 씻어서 밥 짓거라 했더니』. 이 책은 된장깻잎, 물잠뱅이탕, 시락지된장국, 들깨머윗대탕, 대수리장 같은 소박하고 흔한 우리네 음식들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모은 책으로 여타의 요리책처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음식보다는 고향 땅에 발붙이고 사는 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주목하는 저자 박경희 시인은 특유의 눈썰미와 말솜씨를 책 안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유창한 충청도 사투리를 도구 삼아 따뜻하고 정겨운 시선으로 풀어낸 25편의 산문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을 입맛, 손맛, 삶맛 으로 강하게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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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쌀 씻어서 밥 짓거라 했더니 : 삶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시인의 음식들 / 박경희 지음 |
260 | 서울 : 서랍의날씨, 2016 | |
300 | 210 p. : 천연색삽화 ; 21 cm | |
650 | 8 | 한국 문학 레시피 음식 |
653 | 쌀 씻어서 밥 짓거라 했더니 삶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시인의 음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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