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전부터 최첨단 학문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아홉 명의 사상가(thinker)들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문답집이다. 이들 아홉 갈래의 이야기는 각기 출발점을 달리하면서도 여러 굽이에서 서로 만나고 교차한다. 고전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인공지능과 트랜스휴머니즘과 이어지고, 자본주의의 빅히스토리에서 불평등의 문제를 읽어내다가 다시 삶의 궁극적 의미와 같은 고도의 철학적 질문에 가닿는다. 그리하여 그물망처럼 얽히고설켜 펼쳐지는 9인의 이야기를 통해 질주하는 21세기에 왜 인문학이 갈수록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리더 | 00698nam a220026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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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궁극의 인문학 : 시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9인의 사유와 통찰 / 지은이: 전병근 |
260 | 서울 : 메디치, 2015 | |
300 | 319 p. : 삽화, 초상 ; 22 cm | |
650 | 8 | 인문 과학 |
653 | 궁극 인문학 시대 분야 넘나드 9인 사유 통찰 | |
700 | 1 | 전병근 |
950 | 0 | \15000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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